①②의 이런 기존 작명법대로라면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李在鎔’이란 한자 이름을 가진 사람은 모두 운명이 삼성전자 李在鎔 회장처럼 좋거나 같아야 한다.
③의 이런 기존 작명법대로라면 1968년(戊申)생으로 ‘이재용’이란 한글 이름을 가진 사람은 모두 운명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같이 좋거나 같아야 한다. 1908년과 2028년생 ‘이재용’도 마찬가지로 같아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그만큼 기존 작명법(작명앱)들은 허술하기 짝이 없다. 겉포장만 모두 그럴듯하게 꾸미고 있을 뿐이다. 많은 사람이 이에 현혹되어 속고 있음에도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