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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태 교수의 이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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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과 개명은 운명에 얼마만큼 영향을 주는가?
2024.06.01 20:54
작성자 : 김만태교수    메일 : ware4u@hanmail.net 조회 : 1,519  

이름과 개명은 운명에 얼마만큼 영향을 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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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상담과 작명·개명상담을 하고, 사주명리와 성명학 등을 연구하며 강의하는 게 내 본업이다.

그러다 보니 “이름이 사람 운명에 얼마만큼 영향을 주는가?” “개명을 하면 얼마나 빨리 내 운명을 바꾸는데 도움이 되는가?”하며 궁금해하는 고객들이 많다.

그럴 때 나는 이렇게 답한다.

“집을 리모델링하는 것과 같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가 의아해한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보태어 설명하면 모두 이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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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타고난 사주팔자는 이미 지어진 집과 같다. 그래서 집 구조를 통째로 바꿀 수는 없다.

그리고 집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아파트, 단독주택, 빌라, 상가, 점포, 사무실, 오피스텔, 전원주택, 공장 등등… 그리고 평수도 각각 다르고 층수도 다르고 위치도 제각기 다르다.


이름과 개명은 이미 지어진 집을 리모델링해서 나한테 맞도록 바꾸어 사용하는 것과 같다.

‘리모델링’의 개념을 생각해보면 잘 이해된다.

리모델링(remodeling): 건축물의 기존의 골조는 그대로 두고 새롭게 고치는 일


타고난-이미 지어진 집의 기본 골조를 바꿀 수는 없지만, 나머지는 내 사주를 분석해서 나한테 맞도록 고치고 보태어, 보다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그 집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단, 선결 핵심 조건은 당사자의 타고난 사주를 제대로 올바르게 분석하고, 그것을 제대로 보완할 수 있는 작명법으로 이름을 지을 경우에 한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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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조부께서 지어주신 ‘만태(萬泰)’라는 이름이 여러모로 만족스럽지 못하여 개명하려고 오래전부터 고민을 해왔다.

법적으로는 개명이 가능하지만 현실적 여건상으로는 불가능하여 차선으로 2009년 주역의 지산겸(地山謙)괘 구삼효사(九三爻辭)에서 그 뜻을 취하여 ‘노겸(勞謙)’이란 아호를 스스로 지어 불렀다.


개명(아호 작명)이 효과를 봤는지 그 이듬해 2010년에 사주명리학 전공자로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 전임교수에 임용되는 영광을 안았고, 우리나라 최초로 국립대의 엄격한 학위심사도 극복하며 사주명리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이야 지나간 이야기이므로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2009년, 2010년 그 당시로서는 거의 불가능하고,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일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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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사람의 운명을 절대적으로 좌우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선천적인 사주를 후천적으로 보완하여 음양오행의 중화(中和)에 이르게 하는 변수로서 당사자의 직업·전공, 배우자와의 궁합, 풍수지리적 환경(태생지, 거주지, 일하는 곳) 등과 더불어 이름이라는 성명학적 요소를 결코 빼놓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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