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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의 학문적 정체성 확립에 관한 연구
2023.06.18 22:50
작성자 : 김만태교수    메일 : ware4u@hanmail.net 조회 : 1,916  
   명리학의 학문적 정체성 확립에 관한 연구.pdf (901.9K) [6] DATE : 2023-06-18 22:50:48


명리학의 학문적 정체성 확립에 관한 연구
: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분야분류 설정을 중심으로
김만태 | 글로벌지식융합학회 | 지식융합연구 제5권 제1호 | 2022.06

        1. 머리말
        2. 명리학의 개요와 연구현황
        3. 명리학의 학술연구분야분류 설정 검토
        4. 맺음말

현대에도 사주명리 문화는 여전히 활성화되면서 널리 대중화되어 가고 있다. 따라서 명리학의 학문적 정체성 확립의 요건으로서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연구분야 분류의 설정에 관해 고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주명리는 필연성(必然性)·확정성(確定性)이 아니라 하나의 사주에 담긴 많은 가능성(可能性)을 분석하여 그 사람의 잠재성을 보다 긍정적으로 확대하는 탐색의 과정이 되어야 한다.
즉 사주명리는 논리적이며 체계적인 추론체계를 바탕으로 내담자와 소통하는 인생의 조언자로서역할도 수행해야 한다. 지금까지 명리학이 사이비 학문으로 비하되어온 까닭은 외부의 오해나 편견보다는 그동안 명리학계 스스로 학술적 조건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탓이 훨씬 더 크다.
그러므로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명리학 자체에 대한 심층적인 학술적 고찰과 비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명리학에 대한 학술적·체계적인 연구가 거의 전무했으나 2006년도부터 명리학 관련 학술논문이 등재(후보) 학술지에 점차 게재되기 시작하였고, 2011년부터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2016년부터는 더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사주명리에 관해 심도 있는 학술논문들이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학술연구분야분류에서 명리학에 적합한 분류코드와 분류명이 부여될 필요가 있다.
제반 여건들을 종합해볼 때 명리학은 인문학의 동양철학이나 사회학의 상담심리학보다는 ‘융복합학’으로 크게 분류되고 다시 ‘학제간연구’로 배속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즉 ‘복합학(대분류)-학제간연구(중분류)-명리학(소분류)’으로 하는 것을 제언한다. 사주명리에 관한 총체적 접근을 위해서는 관련 학문과의 통섭(統攝, consilience)이라는 측면에서 민속학·종교학·심리학·철학· 천문학·사회학·역사학 등과의 학제간 연구가 매우 중요하다.

주제어: 명리학, 사주명리,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분야분류, 융복합학, 학제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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